작년(2022)의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브랜드는 어디였을까요❓
시장 조사 기관인 카날리스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출하량 기준 연간 1위는 삼성전자(22%)였다고 합니다. 몇 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입니다. 그럼 다음 순위도 살펴보겠습니다.
1위. Samsung (22%)
2위. Apple (19%)
3위. Xiaomi (13%)
4위. OPPO (9%)
5위. Vivo (9%)
6위. Others (28%)
2위는 역시 삼성과 막상막하인 3%차이로 애플이 차지했네요(19%).
3위, 4위, 5위는 순서대로 중국의 샤오미(13%), 오포(9%), 비보(9%)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 다른 브랜드에서는 28%를 차지했습니다.
⛧ 그렇다면 삼성 스마트폰의 국가별 점유율은 어떨까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인 스태티스타에서 발표한 2022년(1-12월)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1위. 대한민국 (66%)
2위. 브라질 (42%)
3위. 독일 (37%)
4위. 캐나다 (34%)
5위. 미국 (29%)
6위. 스페인 (26%)
7위. 멕시코, 러시아(25%)
8위. 인도 (24%)
9위. 중국 (3%)
(사진제공=스태티스타)
위의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삼성 스마트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압도적인 점유율인 66%를 차지했으며, 애플 스마트폰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46%, 화웨이 스마트폰은 자국인 중국에서 36%를 차지하면서 각 브랜드 모두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충분히 누린 것으로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중국 브랜드인 화웨이와 샤오미의 점유율이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2~3위를 차지한 반면, 미국과 캐나다, 대한민국에서의 점유율은 1~3%로 유독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애플 스마트폰의 본거지인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 스마트폰이 중국에서는 압도적으로 낮은 3%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셔터스톡)
마지막으로 올해(2023) 1, 2분기의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을 살펴보겠습니다.
2023 1분기
1위. Samsung (22%)
2위. Apple (21%)
3위. Xiaomi (11%)
4위. OPPO (10%)
5위. Vivo (8%)
6위. Others (28%)
2023 2분기
1위. Samsung (22%)
2위. Apple (17%)
3위. Xiaomi (12%)
4위. OPPO (10%)
5위. Vivo (8%)
6위. Others (31%)
# 저는 개인적으로 10년 가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애용자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택시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아이폰을 분실했고, 급한 대로 동생이 쓰다만 굴러다니던 갤럭시폰을 사용해본 뒤로는 아이폰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더군요.
갤럭시폰에는 잔망스러우면서(?) 편리한 기능들이 꽤나 많아서 다시 돌아가지 못하겠습니다. ㅋㅋ 예를 들면 통화 녹음 기능이라든가 펜으로 메모를 하고 사진에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는 것, 셀카를 수정하는 것과 폰을 세워두고 펜의 버튼을 눌러서 셀카를 찍는 것 등. 또한 알람 설정 시 1분마다 시간을 읽어주는 기능 같은 것들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벌써 몇 년 전이라서 요즘은 아이폰의 기능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갤럭시 폰으로 또 바꿀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애국주의가 그렇게 나쁜 것인지 전혀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기업이 성장할수록 해외에서 더 대접을 받는 것은 바로 다름 아닌 자국민들입니다. 어쨌거나 삼성 갤럭시 화이팅!!!을 외치면서 이만 급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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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스태티스타